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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티스토리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 설정하기 (feat. 호스팅케이알)

by 퓌리 2023. 1. 5.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 설정하기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스팟, 워드프레스 등 국내에는 무료든 유료든 여러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블로그 시작 초반부터 높은 조회수가 보장되고 블로그를 찾는 사람들과의 소통도 잘되어 파워블로거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쉬운 네이버 블로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하는 이유는 아마도 애드센스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이 용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 또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며 블로그를 개설하였고, 오늘 이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달았습니다.

 

참고로 도메인 구입에 대한 내용은 제가 이미 이전에 작성한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이 포스팅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23.01.05 - [블로그] - 호스팅케이알 도메인 구입하기 (티스토리, 도메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호스팅케이알 도메인 구입하기 (티스토리, 도메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호스팅케이알 도메인 구입하기, 도메인 개인정보보호 서비스 이용기 새로 생성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달기 위해 오늘 호스팅케이알을 통해 도메인을 구입하였습니다. 도메인명을

semjok.com

 

2차 도메인은 무엇이고 왜 설정할까?

2차 도메인이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 생성 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도메인 tistory.com을 사용하지 않고, 카페 24, 가비아, 호스팅케이알 등 도메인 판매업체로부터 원하는 도메인을 구입해 블로그에 입히는 것을 말합니다.  2차 도메인을 설정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 블로그가 아닌 하나의 웹사이트처럼 보이는 간결한 Url을 얻을 수 있습니다.
  • Url 주소로 일종의 브랜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경우, 추후 생성하는 하위 도메인은 애드센스 승인을 따로 받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매년 도메인을 구입해야 합니다. (매년이면 대여가 맞는 것 같네요.)

또한 블로그에 이미 많은 글들이 작성되어 있고, 이 글들이 봇에 의해 수집되어 검색을 통해 유입이 있는 최적화된 블로그라면, 2차 도메인을 입힘으로 인하여 중복문서로 인한 저품질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도메인 설정에 앞서 이 글은 호스팅케이알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타 업체 도메인 연결 방법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2차 도메인을 입히려면 먼저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도메인을 구입한 호스팅케이알에서 나의 서비스 - 도메인 관리 메뉴로 이동합니다.

 

호스팅케이알 홈페이지

 

 

도메인 관리 메뉴에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 리스트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입히기 위한 도메인의 오른쪽 끝에 있는 점점점 버튼을 누르시고, DNS 레코드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다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DNS 레코드 설정 진입

 

 

저는 티스토리에 연결하기 위해 DNS 레코드 설정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아래 이미지에는 이미 추가된 항목이 있지만, 도메인 구입 후 처음으로 DNS 레코드 설정에 진입하셨다면 저 항목들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DNS 레코드 관리 항목에서 [ + 레코드 추가 ]를 클릭한 후 나오는 리스트에서 [ 블로그 - 티스토리 ]를 선택하시면 A 유형, CNAME 유형 이렇게 두 가지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수정하지 마시고 저장을 완료합니다.

 

DNS 레코드 추가

 

 

아래 이미지와 동일하게 추가되셨다면, DNS 레코드 설정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로 이동하여 해당 도메인을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추가된 항목 확인

 

개인 도메인 설정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 화면의 왼쪽 메뉴 하단에 관리메뉴 중 블로그를 클릭하여 이동하면, 화면의 약 3분의 2 정도 중간에 개인 도메인 설정 섹션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도메인 연결하기'를 눌러 활성화시켜 줍니다.

 

관리 - 블로그
개인 도메인 설정 활성화

 

활성화시키면 섹션의 크기가 늘어나면서 도메인을 입력할 수 있는 입력창이 나옵니다. 이곳에 DNS 레코드 설정이 완료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신 후 변경사항 저장버튼을 눌러 저장을 완료해 주세요.

 

⚠ 주의

여기서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것이 도메인 주소를 입력할 때, www가 포함된 주소를 입력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www를 제외한 도메인 주소를 입력하세요.

 

잘못된 예시 ) http://www. abc.com  X

좋은 예시 ) http://abc.com O

 

※ 2차 도메인을 연결하는 주된 목적인 애드센스 추가승인 없는 하위 도메인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부모도메인(2차 도메인)의 애드센스 승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www가 포함된 주소는 2차가 아닌, 2차의 하위 도메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www 가 들어가면 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됩니다... 😭

 

도메인을 입력하고 저장버튼을 누르셨다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화면처럼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다만, DNS 설정 정보 및 보안 접속 인증서의 경우 바로 완료되지 않고 몇 시간에서 최대 7일 정도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여 주세요.

 

혹, 보안 접속 인증서가 7일이 지나도 대기 중일 경우 호스팅케이알에서의 도메인 설정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 도메인 설정 완료

 

 

이상으로 호스팅케이알에서 구입한 도메인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하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며, 제 글이 부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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